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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열 번째 수상자로 스와니예 이준 셰프 선정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열 번째 수상자로 늘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는 이준 셰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열 번째 수상자로 늘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는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신념을 기반으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아벨라워는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혁신( 부문으로 인정받은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다. 그는 경희대 조리과학과와 미국 C.I.A.를 졸업한 후 뉴욕의 미쉐린 3스타 '퍼세'와 '링컨'을 거쳤다. 


국내에서는 셰프가 모든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파격적인 바 테이블 도입, 시즌 별 에피소드 메뉴 구성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셰프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 셰프는 가장 창의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한식 문화 발전까지 이바지할 수 있는 코리안 퀴진을 선보이기 위해 한식의 근간이 되는 고 조리서에서 그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조선 초기부터 후기 때까지 총 13권에 이르는 고 조리서를 탐독하며 현대에 걸맞은 새로운 한식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수백 년 전부터 이어온 선조의 지혜가 담긴 조리법들이 오늘날 어떻게 재현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이준 셰프는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인 SK 뉴스쿨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인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신이 터득한 업무의 노하우와 커리어 설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실무 지식을 체득하며 경쟁력있는 외식산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경연 전무는 "진정성이 담긴 위스키 한 병으로 가치를 전하는 아벨라워처럼 한국 고조리서를 연구하여, 한식의 새로운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나,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이준 셰프의 활동이 아벨라워가 추구하는 사회적인 책임감이 있는 장인정신을 떠올리게 해 10월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도에 주저함 없이 늘 도전하는 그의 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140여 년간 최고급 부티크 몰트로서의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으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를 고집함으로써 아벨라워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공식 출시됐으며,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라인 '아벨라워 12년', '아벨라워 14년', '아벨라워 16년'을 통해 한층 더 격조 높은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스와니예 이준 셰프의 스토리가 담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수상 영상은 매거진 아레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