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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은은 달달한 꽃향기 담아 소장 욕구 폭발하는 '구찌' 신상 향수

2021 구찌 신상 향수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 오 드 퍼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小红书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밖에만 나가면 쌀쌀한 찬 공기가 맴도는 가을이다.


더운 날에는 시원 상큼한 시트러스와 달달한 프루티 향수를 많이 뿌렸다면, 이제는 로맨틱한 플로럴 향수나 성숙한 우디, 오리엔탈 향수에 손이 자주 갈 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구찌의 신상 향수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코덕들과 향수덕후들의 눈길을 잡아끈 화제의 향수 '구찌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 오 드 퍼퓸(Gucci Flora Gorgeous Gardenia Eau de Parfum)'을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iariesinbags'


인사이트


인사이트小红书


이번 신상 구찌 향수는 화려한 보틀이 특징이다. 각이 진 핑크 세라믹 래커 보틀에 구찌를 상징하는 다양한 꽃이 그려져 있어 빈티지한 멋을 자랑한다.


크기는 30ml, 50ml, 100ml로 출시됐다.


그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은 휴대하기 좋은 30ml.


한 손에 쏙 들어와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obgram', (우) Instagram 'ms_hannah_e'


인사이트Instagram 'kitschsnitch'


인사이트Instagram 'perfumeandpolish'


기존의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 오 드 뚜왈렛을 더욱 집중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향수이며 퍼퓸답게 지속력도 길어졌다.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가드니아 꽃향기가 주를 이루지만 텁텁하지 않다.


탑 노트로는 달콤한 배꽃 향, 미들 노트는 향기로운 자스민과 가드니아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브라운슈가와 파출리가 베이스 노트를 이루고 있다.


올가을 겨울에는 바람과 함께 퍼지는 은은한 향기로 누구라도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구찌의 신상 향수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 오 드 퍼퓸'과 함께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