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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정국, 어제(24일)자 콘서트서 악플러 겨냥한 일침..."어쩌라고"

온라인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속 시원한 멘트로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악플러들에게 시원한 일침을 가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150분 동안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온(ON)', '불타오르네', '쩔어', 'DNA'를 비롯해 총 24곡을 열창했다.


멤버들 모두 압도적인 포스를 풍겼지만 특히 막내 정국은 속 시원한 멘트로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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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기 전 멤버들은 정국에게 "요즘 불만이 많다", "너 하고 싶은 말 있다며" 등 바람을 잡아줬다.


그러자 정국은 앞으로 나서며 "나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있다"며 "어쩌라고"를 외쳤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라는 뜻의 곡명 '소 왓'(So What)을 부르기 앞서 센스 있는 멘트로 노래를 소개한 것이다.


최근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인해 속앓이를 했던 정국이기에 해당 발언은 더욱 팬들을 속 시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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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정국은 라이브 방송에서 친형이 설립한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뒷광고라는 일부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정국은 홍보성 멘트는커녕 옷을 언급하지도 않았기에 뒷광고라는 지적은 옳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날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며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실시간 생중계 유료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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