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 하면 아하 해라"...화장실까지 쫓아와 후임에게 피쳐링 시킨 '쿤타 부조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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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10'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힙합 서바이벌 엠넷 '쇼미더머니 10'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 래퍼들의 중독성 있는 노래는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같은 반응은 군부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육군 부대에서는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한 래퍼 쿤타의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하는 부조리가 일어났다고 한다 .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쿤타 부조리 X같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군 복무 중인 병사다. 최근 그는 쇼미더머니10의 열풍에 부조리를 겪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10'


그가 겪고 있는 부조리는 이른바 '쿤타 부조리'다.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엄청난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쿤타가 1:1 배틀 미션에서 선보인 노래에 선임병이 푹 빠진 것이다.


당시 쿤타는 언오피셜보이와 함께 노래 후렴구로 '링링'과 '아하'라는 가사를 주고받았는데, 이를 A씨를 비롯한 후임병들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자기가 '링링~'을 외치면 '아하~'로 받아치라하는 힙찔이 선임이 한명 있다"라며 "근데 이XX가 정도를 넘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그 선임이 '링링~'을 하면서 들어오면 볼일 보다가도 '아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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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기 중 한명이 화장실에서 '아하~'를 안 했더니 선임이 볼일을 다 보고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며 "그제서야 '아하~'를 하니깐 '한번만 봐준다'면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런 곳에서 1년 넘게 더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X같다"라고 호소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쇼미더머니의 인기를 실감한다면서도 군 내에서 부조리가 여전히 있음에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중독성 있는 노래긴 하다", "그래도 부조리는 없어져야 한다", "글로 보니 웃기지 실제로 당하는 후임들은 정말 싫을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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