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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STAYG' 론칭

지니뮤직은 비대면 시대에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화를 위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STAYG'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지니뮤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지니뮤직은 비대면 시대에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화를 위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STAYG'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STAYG는 "지니와 함께 머무르다"라는 의미를 지닌 약자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이다. 업계 최초 공연 중에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1:1 대화뿐 아니라 실시간 퀴즈나 설문, 채팅 등을 통한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지니뮤직은 신규 플랫폼 STAYG를 통해 대규모 공연뿐만이 아니라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 창구를 적극 넓히겠다는 포부다. 현재 마련된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내 페이팔, 유니온페이 등의 글로벌 결제 모듈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유료 사업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익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CJ ENM 등 주주사와의 협업을 통해 STAYG 서비스 채널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장 서인욱 전무는 "비대면 시대에 K팝의 가치를 글로벌시장에 널리 알리고 아티스트와 팬의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라이브 플랫폼 STAYG를 공식 론칭하게 됐다"며 "악뮤 톡서트를 시작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