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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싱글오리진타입 드립백2종 출시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2종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GR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2종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드립백은 콜롬비아의 꿈, 에티오피아의 아침 총 2종으로 한박스에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롬비아, 에티오피아의 고유 풍미를 담은 싱글오리진 원두를 사용한다.


이번 출시한 드립백 제품 중 '콜롬비아 꿈'은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부드럽고 달콤함이 커피의 산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며, '에티오피아의 아침'은 에티오피아의 시다모 지역에서 건조식으로 가공한 원두로 진한 꽃향과 단맛이 특징으로 입안 가득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음용법은 컵 위에 드립백을 올리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커피 전문점에서 갓 내린듯한 핸드드립 커피의 맛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다.


롯데GRS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드립백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해 집, 캠핑, 여행 등 어디서든 쉽게 카페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특히 '에티오피아의 아침'은 카페인이 적어 저녁에도 부담없이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