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CU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삼성전자·LG생활건강' 주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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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주린이'들을 위한 희소식이 찾아왔다.

편의점 CU가 단돈 1만 원으로 국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CU는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1만 명에게 주식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늘(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BGF리테일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국 CU에서 1만 원 이상(택배, 복권, 담배 등 일부 품목 제외)의 상품을 구매하고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수령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모바일 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령한 이벤트 코드와 함께 유안타증권 중개형 ISA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주식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착순 1만명이 이번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며 이벤트 시작일 이전 유안타증권의 위탁 또는 중개형 ISA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원의 행복' 이벤트 대상 주식은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LG생활건강, 삼성전자를 포함한 농심, 광동제약,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한제당 등 7가지다.

당첨자에게는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금액 상당의 현금쿠폰이 제공된다.

1만원으로 최대 138배(LG생활건강)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한편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포켓CU 가입 ID 하나당 1회 참여 가능하며 1만주가 모두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