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진한 초콜릿 속에 '쿠앤크' 잔뜩 넣어 달콤한 폭발하는 '오레오 에그'

Instagram '_jihye_elly'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드디어 한국에 착륙했다!"

진한 초콜릿 쿠키와 부드러운 크림이 인상적인 '오레오'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초코 마니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드디어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오레오 에그'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오레오 에그'는 앞서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해외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아 한국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Instagram 'foodstar_19'

그러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이제 한국의 대형마트 등에서도 '오레오 에그'를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레오 에그'는 기존 오레오 쿠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샌드위치형이 아닌 타원형 달걀 모양으로 탄생했다.

마치 추억의 초콜릿 '에그몽'을 연상케 하는 겉 포장에는 오레오의 상징인 흰색과 파란색의 로고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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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벗겨 달콤한 초콜릿을 한 입 베어 물면 오레오 쿠키를 갈아 넣은 듯한 과자가 나온다. 바닐라 크림 사이로 초콜릿 쿠키가 콕콕 박혀있다.

부드러운 크림과 바삭한 쿠키 조각의 조합이 완벽한 식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나른한 일요일 오후, 당 충전이 필요하다면 극강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오레오 에그'를 먹어보자.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당신의 입을 즐겁게 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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