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한 꽃향기 머금어 '짝남' 뒤돌아보게 만드는 '가을' 향수 5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런 온'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자기만의 향이 짙은 사람을 좋아해 본 적 있는가.


지금은 다 잊었더라도, 문득 지나가다 익숙한 향기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인가?' 하고 뒤돌아보게 된다.


이렇듯 향기는 기억을 깨우는 강력한 촉매인 동시에, 누군가를 떠올리는 하나의 방식이 된다.


누군가에게 각인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나만의 향을 찾아 떠나보자. 좋은 향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법이니 말이다.


1. 톰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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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시작부터 포근하고 따스한 머스크와 스웨이드의 향이 온몸을 향기롭게 감싼다.


약간 묵직한 느낌의 향은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린다.


장미, 은방울꽃, 샤프란 등 달콤한 잔향이 끝까지 기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2.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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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으로 카리브해의 산들바람에서 실려온 듯한 라임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졌다.


독특한 조합은 은근히 개성을 드러내기 좋은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까지 느껴져 힙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3.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인사이트Instagram 'natsumi5.kiehls'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머스크 향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키엘의 향수.


상큼한 오렌지꽃과 버가못 꿀 향의 탑 노트에 이어, 일랑일랑, 백합, 장미, 네롤리 향의 미들 노트가 더해져 온몸의 감각이 깨어나는 듯한 설렘을 준다.


플로랄 계열의 은은한 머스크 잔향은 지속력이 좋고, 뿌리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향으로 표현되는 특징이 있다.


4. 바이레도 블랑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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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꽃향기와 함께 상큼하고 포근한 비누 향이 느껴지는 향수다.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고 싶은 날, 뿌리면 상큼한 에너지가 절로 샘솟는다는 후기가 많은 편이다.


5.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인사이트Instagram 'fusunlindner'


싱그러운 은방울꽃과 선명한 피오니 향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게 퍼져나가는 매혹적인 향수다.


여기에 파우더리한 느낌의 아이리스 향이 풍성하게 더해져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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