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애플워치로 잠금 해제' 안 돼 논란되고 있는 아이폰13

CNET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애플이 애플워치에 아이폰 잠금 해제 기능을 추가한 가운데, 일부 기능 오류가 발견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13에서 애플워치로 잠금 해제 기능 오류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이용자 중 일부가 아이폰 잠금 해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만 글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 등에 올라오고 있다.

글에는 아이폰 잠금 해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에러' 메시지가 뜬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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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아이폰 잠금 해제 기능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요즘 페이스ID를 사용하기 힘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이 같은 기능 오류 사례가 나와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례에 대해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심지어 애플이 이런 문제가 왜 생겼는지조차 몰라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13의 국내 출시는 10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10월 8일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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