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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올 가능성 높다는 '아이폰' 첫 폴더블폰 예상 디자인 (사진)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폴더블폰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T매체인 렛츠고 디지털이 만든 애플 폴더블폰 3D 예상 이미지 / 뉴스1 (출처=렛츠고디지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CNBC는 애플 정보 유출자로 유명한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연구원이 2024년 폴더블 형태의 애플 아이폰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는 앞서 지난 3월 애플이 2023년 첫 폴더블 아이폰을 1500~2000만 대 출하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와 폴더블폰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2024년 출시로 전망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애플 폴더블폰 컨셉 이미지 / 뉴스1(출처=노트북체크 갈무리)


인사이트Instagram 'theapplehub'


애플 이외에도 구글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경쟁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유명 IT 정보 유출자로 불리는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글의 폴더블 픽셀(스마트폰)이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구글 폴더블폰의 코드명이 '패스포트'이며 아직 브랜드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구글이 해당 기기를 위해 2년 이상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 오포 등도 올해 신형 폴더블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나오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점차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