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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한국 드라마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 등극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1일(현지시간) 기준 '오징어 게임'은 미국 넷플릭스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순위를 뛰어넘은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 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페루, 멕시코, 볼리비아 등 수많은 국가에서 넷플릭스 랭킹 1위를 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본 누리꾼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장르가 매우 흥미로웠다", "보면서 멈출 수 없었다. 등장인물 모두 좋았고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첫 회 보자마자 푹 빠졌다" 등 오징어 게임의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극찬했다.


일부 누리꾼은 "시즌 2는 언제 나오냐?"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로튼토마토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까지 걸면서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거액의 상금에 목숨까지 걸고 서바이벌에 임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실제로 공개 직후 '오징어 게임'은 첫날부터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1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