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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공개한 '20억' 짜리 325인치 TV 비주얼

LG전자가 만든 20억 원짜리 초대형 스크린 라인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breport'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LG전자가 역대 최대 크기의 프리미엄 홈 시네마 스크린을 공개했다.


벽면 한 쪽을 가득 채워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압도적인 감각을 선사하는 325형 제품의 가격은 무려 20억 원에 달한다.


최근 LG전자는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스크린 '익스트림 홈 시네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제품 크기는 108형부터 최대 325형까지 있다. 스크린 형태는 일반형과 가로로 긴 와이드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화질 또한 2K, 4K, 8K로 다양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LG전자 미국 홈페이지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25형 제품이다. 영화관 스크린 크기인 이 제품은 가정용 단일 스크린 중에선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8K의 초고화질에 화면 분할 기능도 갖췄다. 해당 스크린으로는 최대 20개의 채널 및 영상을 동시 시청할 수 있다. 


325형 스크린의 엄청난 크기는 사람과 함께 찍힌 사진을 통해 간접 체감할 수 있다.


LG전자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325형 스크린의 세로 길이는 성인 여성 키의 족히 두 배는 되어 보인다.


인사이트LG전자 미국 홈페이지


벽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 속 인물은 실제 사람보다 더 크게 보일 정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값보다 비싸네", "전기세가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 "몇 대나 팔릴지 궁금하다" 등의 호기심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