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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위해 데뷔 5년 만에 '앞머리' 올린 블랙핑크 리사 비주얼 클래스

솔로 데뷔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가 팬들을 위해 5년 만에 앞머리를 올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alalalisa_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 데뷔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가 앞머리를 없앤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리사는 반짝이는 소재의 톱을 입고 부러질 듯 가녀린 허리 라인을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alalalisa_m'


군살 하나 없는 몸매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이었다.


시원한 이마와 리사의 크고 깊은 눈매는 찰떡 조화를 이뤄내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리사는 평소 이마 드러내는 걸 싫어해 앞머리를 까야 하는 조건이 붙을 시 광고도 찍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리사는 김희철이 "100억을 줘도 안 할 거냐"라는 질문에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100억을 주면하겠다"라고 태세 전환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후 지난 10일 리사는 첫 솔로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큰 마음을 먹고 앞머리 깠다. 팬들이 본 적 없을 것 같은데 깜짝 선물이다. 이번 작업부터 스타일링까지 내가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