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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그런 애 아니다"...학폭 논란으로 (여자)아이들 탈퇴했는데 옹호글 나온 수진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수진을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수진의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진의 중학교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A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캡쳐돼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부모님끼리 친하셔서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수진이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학교 다닐 때도 같이 다녔다. 거짓말도 정도가 있지 폭로글 보니 같이 와우중 다닌 사람들은 음해인 것 다 알 정도다. 서수진은 밴드부가 아니라 저랑 같은 보컬 트레이닝부였고 학교 외에서 저희가 사적으로 모인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이 봤던 수진은 왕따를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던 A씨는 "(수진은)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도 많은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밝혔다.


A씨의 주장은 지금껏 수진을 둘러싸고 나왔던 논란들과는 상반된 주장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수진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창 시절 동급생을 폭행하고 따돌렸다는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수진과 같은 학교를 나온 서신애도 학폭 피해자로 지목됐다.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수진은 6개월 만에 탈퇴 소식을 알렸다.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