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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트레이드코리아, 마스크 속 무너진 피부밸런스 잡을 유산균 토너 출시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그루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플로라 토너'를 와디즈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그루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플로라 토너'를 와디즈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토너'는 유산균 효소로 피부 생태계와 밸런스를 회복하는데 좋은 '유산균 토너'이다. '유산균 토너'는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무너진 피부 밸런스에 좋은 피부 솔루션 제품이다.


그루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플로라 토너는 강원도 양구산 야생구절초를 사용한 제품으로 전성분 EWG그린등급의 안전한 원료만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벤처기업의 특허받은 유산균 발효물인 '락토 바실러스 람노서스 HK-9' 성분을 사용했다. 피부의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에 좋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이미영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토너는 피부와 환경을 개선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한 제품으로, 이번 화장품 시장에 유산균 붐을 일으킬 것" 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및 식품업계에서 이미 활발한 관심을 받아온 프리바이오틱스는 피부에도 유익하다는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의 유해균을 제거, 유익균 양성으로 건강한 피부 생태계를 조성하여, 피부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그루테라피는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공정무역 유기농 화장품 라인으로 지난 5월 '마이크로바이옴 플로라 앰플'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처음 선보였다. 펀딩은 목표의 878%를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루테라피의 유산균 앰플 펀딩은 한국전력공사,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했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으로 개발도상국가 여성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모로코 등 빈곤국가 26개국의 여성생산자가 만든 친환경 원료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해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가족, 지역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그루, 꼬말핫, 그루테라피 홈페이지와 29cm,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스테이너블 뷰티브랜드 '그루테라피'는 공정무역, 로컬, 환경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브랜드로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제품,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화장품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환경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빈곤국가 여성농민들이 생산한 오일과 농장생산물로 공정무역 인증을 동시에 받은 화장품을 출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공정무역을 가치로 삼는 그루테라피 앰플, 토너 제작과 연구비, 지역상생을 위한 제품 개발비 사용될 예정이다. 와디즈 펀딩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어트레이드코리아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