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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만 벗었을 뿐인데 아이돌 캐스팅 프리패스 했던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 멤버 강민이 안경을 벗고 아이돌에 캐스팅 됐다는 일화가 조명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차세대 '얼굴 천재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베리베리 멤버 강민이 안경 하나로 확 달라지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강민이 속한 베리베리는 최근 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멤버들은 신곡 무대 후 여러 음악 방송에서 '레전드 엔딩 요정'에 등극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민은 차은우를 잇는 '얼굴 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매번 '남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나이만큼이나 말간 얼굴로 미소짓는 모습에선 풋풋함이 느껴진다.


태생부터 완성된 미모를 자랑하는 것 같은 강민의 미모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그가 안경을 벗자 빛나는 미모가 도드라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유명한 캐스팅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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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과거 강민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캐스팅을 당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민은 "한 축제에 갔는데 그 사이에 있던 캐스팅 직원 분이 저한테 딱 오셔서 '혼자 너무 반짝이셨다. 혹시 회사 있으시냐'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강민이 매일 안경을 쓰고 다니다 렌즈를 끼고 축제에 갔던 날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이래서 안경 끼고 다니는 친구들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후 강민은 또 다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등장해 친근(?)한 비주얼을 뽐냈다. 당시 강민은 나쁜 시력 탓에 렌즈가 눈 크기를 왜곡시켜 평소보다 눈이 훨씬 작아 보였다.


순정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을 소유한 강민이 동그란 안경을 쓰고 확 달라진 분위기를 과시하자 과거 그가 말한 캐스팅 일화가 재조명 되기도 했다.


한편 강민이 속한 베리베리는 지난 2019년 1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는 신곡 'TRIGGER'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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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 LIVE 'VERI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