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딘딘x슬리피, 이차돌 대표와 고기값 담판... 역대급 네고 성사

사진 제공 = 네고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난 8월 27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고기왕 씹고 뜯고 네고 땡겨왔다 [네고왕] Ep.3' 라는 제목의 네고왕3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딘딘과 슬리피는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을 찾았다.

영상 초반 딘딘과 슬리피는 이차돌의 CM 송을 부르면서 네고 전략을 짜기 위해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인터뷰했다. 이때 딘딘은 평소 네고를 잘한다는 한 여성을 만나 즉석에서 애교 스킬을전수 받았으며, 이를 실전에서 활용했다. 

이차돌 박기태 대표를 만난 딘딘은 "형님 만나러 여기까지 왔어요~", "오늘 생일인데~"라며 애교 멘트를 던져 큰 웃음을 줬다. 드디어 본격적인 네고에 나선 딘딘이 다짜고짜 "고기를 더 줬으면 좋겠다"고 멘트를 툭 던지자 '고기왕' 박 대표도 "거지가 되겠습니다 이거~"라고 유쾌하게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이 날 딘딘과 슬리피는 '고기왕' 박 대표가 통 크게 제안한 신메뉴 특양과 차돌박이로 구성된 '차돌양' 세트에 돌초밥 추가까지 성공하며 총 16,800원 상당의 역대급 네고를 성사시켰다. 

뿐만 아니라 '차돌양+돌초밥 무료증정 인원 하루 만 명' 제안에 이름이 이차돌인데 '이'가 들어가야 한다며 '10,200'명으로 인원을 더 늘렸다. 또한 배달 네고에서 기존 세트 사이드 구성에 인기 메뉴인 5,000원 상당의 차쫄면을 100원으로 네고하며 '이(된장)+차(쫄면)+돌(초밥)' 조합을 완성시키는 네고 센스를 발휘했다.

이번 고기왕 편 네고 결과 이차돌은 2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이차돌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일 10,200개 '차돌양+돌초밥'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쿠폰을 5일간 다운로드 받아 지난 27일 방송 직후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10일동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두번째로 8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 배달의민족 어플 주문시 차쫄면을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고왕x이차돌 프로모션 카테고리 내 세트를 선택하고 하단 추가 메뉴 중 차쫄면 100원 메뉴를 선택하면 됐다.

한편,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은 차돌박이를 대중적인 먹거리로 인식시켜 시장 활성화를 이끈 브랜드로, 현재 전국 342호점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외식 트랜드를 선두하고 있는 이차돌은 최근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개발 및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온,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