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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고 330km 달리는 '41억'짜리 애스턴마틴 신모델 '발키리 스파이더' (사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최고의 신작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heweeklydriver.com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최고의 신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전 세계 딱 85대만 생산하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모델 '발키리 스파이더(Valkyrie Spider)'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앞서 지난 13일 애스턴마틴은 미국 페블비치에서 열린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발키리 컨버터블 모델인 '발키리 스파이더'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발키리 쿠페를 기반으로 한 오픈 톱 방식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인사이트theweeklydriver.com


무엇보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F1 레이싱과 가장 흡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퍼카로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최고출력 1155마력(PS)의 하이브리드 6.5ℓ V12 파워트레인을 장착함과 동시에 루프 오프 드라이빙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발키리 스파이더'의 최고속도는 오픈 톱 상태에서 330km/h, 톱을 닫은 상태에서 350km/h이다.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애스턴마틴이 작정하고 선보인 이번 '발키리 스파이더'에 지금껏 개발된 어떤 컨버터블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랩타임 달성이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 적용했다.


인사이트bomb01


애스턴마틴의 '발키리 스파이더'는 전 세계적으로 85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최소 35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식 출시일은 2022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한편 온라인 매체 'theweeklydriver'에 따르면 발키리 스파이더는 이미 예약이 꽉 차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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