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안유진 소속사 "하반기 신인 걸그룹 데뷔"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멤버로 재데뷔 하게 될까.

22일 한 매체는 장원영과 안유진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쉽은 "하반기를 목표로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신인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구성 멤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사진=인사이트

앞서 장원영과 안유진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은 2년 6개월간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돌입했으며, 지난 4월 29일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이들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비올레타', '피에스타'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활동 기간이 끝나자 멤버들은 각 소속사로 돌아가 개인 활동에 신호탄을 쏘기 시작했다. 아이즈원 리더 권은비는 오는 24일 솔로 데뷔를 예고하며 가장 먼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다.

최예나는 웹예능 '예나는 동물탐정' 단독 MC를 맡았으며 이채연은 오는 24일 방송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장원영과 안유진이 스타쉽의 새 걸그룹으로 뭉쳐 함께 활동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