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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해"...'내 전부' 할머니와 나눈 애틋한 카톡 공개한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알고있지만' 종영을 앞두고 할머니로부터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알고있지만' 종영을 앞두고 할머니와 애정 가득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민낯에 마스크를 쓴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돈되지 않은 부스스한 머리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한소희가 할머니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할머니는 "오늘 드라마 마지막 방송이에요. 나비야 잘가라고 인사 한 번만 해줘요"라는 한소희의 말에 "나비야 잘가라 훌륭했어요. 나비야 울지마 사랑해 호랑 나비 할머니가 나비 죽도록 사랑해"라고 답했다.


이에 한소희는 "나비도 할머니 사랑해"라고 애정을 듬뿍 담아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한소희가 할머니를 '내 전부'라고 저장한 것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한소희는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의 품에서 자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종종 할머니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내 전부"라는 글로 사랑을 표현해왔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는 "할머니는 내게 전부"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21일 종영한 JTBC '알고있지만'에서 박재언(송강 분)을 사랑하는 유나비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