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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제주 카페서 6인 모임..."매니저는 주변 감시"

은지원이 제주도 야외 카페에서 6인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1_kyne_g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은지원이 6인 모임을 가진 것으로 목격담이 전해져 빈축을 샀다.


20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 15일 제주도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은지원을 포함한 일행 6명은 카페에서 한 시간가량 떠들다가 자리를 떠났다.


이들 옆에는 은지원 매니저로 추정되는 인물이 서서 주변을 감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는 일행이 모두 한 차를 타고 왔다며 "카페 옥상 전체가 야외로 되어 있다 보니 일행이 카운터에서 주문을 한 후 들고 올라가면 (카페 측에선) 5인 이상 모였는지 모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보자는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제지해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며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자 은지원 일행이 카페를 떠났다고 전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 같은 보도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고 사과했다.


감염병예방법 83조에 따르면 집합제한·금지 조치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