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배달·포장 실적 전월 대비 매출 33% 증가

사진 제공 = 요거프레소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지난 달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연일 이어진 무더위가 식음료, 유통 업계 내 배달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의 지난 7월 배달 매출 데이터 집계 결과, 전월 대비 33% 가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달 건수 역시 유사한 폭인 약 35%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 2021년 동월과 비교 시 1년 만에 80%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폭염, 그리고 소비자들의 소비형태 변화에 따른 결과라 분석하면서 이를 반영한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사회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요거프레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이번 달 배달 프로모션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채널 제휴를 모색 중이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에서는 이번 달 평일 내내 각각 요기요 화·목요일, 배달의 민족 월·수요일, 1만 5천원 배달 주문 시 2천원 할인을 제공 중이다.

요기요의 경우 앱 접속 후 배달 결제 시 자동 할인이 적용된되며, 배달의 민족에서는 배달·포장 주문 시 애플리케이션 하단 '오늘의 할인'에서 '카페·디저트' 카테고리 선택 후 요거프레소를 클릭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요거프레소의 배달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요거프레소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