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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집"...담벼락에 자기 얼굴 엄청 크게 새기며 남다른 '자기애' 뽐낸 노홍철 (사진)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담벼락 벽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집 담벼락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패러디 벽화'를 그렸다.


지난 1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즐거운 나의 집, 노홍벽화 80%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주황색 상희에 화려한 패턴의 치마까지 '깔맞춤 패션'을 선보인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홍철은 담벼락에 거대하게 새겨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패러디 벽화'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었다. 벽화에는 노홍철의 얼굴이 크게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사진 속 벽화는 노홍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담벼락이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베이커리인 만큼 풍경이 복고 감성과 주택가 정취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홍철은 "#노홍철만thㅔ #세상에서노홍철을제일좋아하는사람 #계획대로늙고있thㅓ"라고 재치 있는 해시태그들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이혜영은 "100프로 되면 저 초청해주세요. 제발. 천재님!"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티아라 박지연은 "와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박은지는 "오빠 이거 어디 가면 볼 수 있어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노홍철이 일상생활에 자신의 얼굴을 그림처럼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실제 이용하던 차량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일명 '홍카'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 노홍철의 주택 내부에는 자신을 본딴 조각상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노홍철은 MBC 메인PD 김태호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인사이트MBC '공복자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