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게임박스 출시 1년 맞아 대작 게임 2종 새롭게 선봬

인사이트사진 제공 = KT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KT가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출시 1년을 맞아 신규 대작 게임 '플래그 테일:이노센스'와 '오버쿡'을 론칭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KT가 지난해 8월 12일 출시한 게임박스는 국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누적 이용자를 확보해 1년 만에 15만 명이 즐기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월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120여 종의 다양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박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고용량의 대작 게임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앱과 론처를 통해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모든 게임들을 편리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 뿐만 아니라 기가지니를 통해 IPTV 대화면에서도 스트리밍 방식으로 단말 사양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KT는 이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끊김없는 게임 환경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1년 간의 고객 성원에 힘입어 KT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게임 사업자로서 보다 차별화된 클라우드 게임 이용자 경험과 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12일부터 대작 타이틀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클라우드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소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가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타이틀로 얼마 전 닌텐도 e숍에서도 클라우드 버전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 가족용 게임 타이틀 '오버쿡'도 지난 12일 출시한다. 오버쿡은 고스트 타운 게임즈가 개발하고 팀17이 배급하는 요리 게임으로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길 때 재미가 배가 되는 협동 게임이다. KT는 이 게임을 TV 대화면을 통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가지니 리모콘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년 간 게임박스의 고객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도 발표했다. 게임박스의 전체 가입자 중 남성 고객의 비율은 84%이며,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33%, 20대가 30%로 MZ세대 게임 유저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중 저녁 시간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평일보다는 주말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경향을 보여 많은 이용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여가의 상당 부분을 게임박스와 함께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박스가 제공하는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은 마피아3, 엑스컴2, 더 킹오브 파이터즈14와 같은 대작 스테디셀러 타이틀이며, 캐주얼 게임으로는 승진맞고, 인디게임 소원, 컴온베이비 등의 이용률이 높았다.


한편 KT는 게임박스 출시 1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박스에서 '플래그 테일:이노센스' 클라우드 버전을 플레이하면 네이버포인트, 문화상품권, CU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박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루 한번 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9일부터는 '게임박스 기가지니 체험단'도 모집한다. 기가지니를 통해 게임박스를 즐기고 피드백을 남기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LG울트라 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에어팟 프로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


KT 신규서비스 P-TF장 홍재상 상무는 "출시 1년을 맞이한 게임박스가 고객들의 호응 덕에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클라우드 게임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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