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저트 닮은 독특한 케이스 '화장품 8가지'
소비자의 군침을 돌게 할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케이스로 화제를 끌고 있는 화장품 8가지를 소개한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큰 유행을 끌었던 이 문구는 '맛있는 화장품'이 컨셉이었던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광고 문구처럼 피부에 양보하기 힘들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화장품'들이 출시되어 화제다.
여기 8가지 맛있는(?) 케이스로 눈길을 끄는 '화장품'들을 소개한다.
1. '토니모리' 해요마요 & 해요자요
토니모리에서 출시한 '해요마요'와 '해요자요'는 손상된 모발을 관리 해주는 '헤어 팩'이다.
각 제품은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소스를 묘사하고 있어 실수로 짜먹는 실수를 범하지는 말자.
2.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이 제품에는 실제로 로열젤리 추출물이 첨가되어 있어 꿀의 깊은 향이 느껴진다.
요즘처럼 건조해지는 날씨에 딱 좋은 보습 효과가 있다.
3. '잇츠스킨' 마카롱 립밤
스트로베리에서부터 러브 초코까지 5가지 맛(?)과 향이 있는 립밤이다.
마카롱과 혼동해 자칫 깨물어 먹을 지도 모르겠다.
4. '토니모리' 과일 립밤 시리즈
베리, 체리, 토마토 등 6가지의 과일을 본떠서 만든 립밤 제품이다.
미니멀한 사이즈가 앙증맞아 휴대하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아 보인다.
5. '에뛰드하우스' 구슬아이스크림
학창 시절에 부모님을 졸라 사 먹곤 했던 '구슬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네일 비즈 제품이다.
정돈된 손톱 위에 살살 뿌려서 붙여주면 아기자기한 모습의 네일이 완성된다.
6. '더샘' 초코파이 핸드크림
포장 용지부터 '초코 파이'를 연상시키는 핸드 크림이다.
'마시멜로 향'과 '쿠키 앤 크림 향' 2가지가 있으며, 달달한 향 때문에 손등 위에 바르다가 실수로 입에 가져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7. '더샘' 모히또 워터 미스트
유명한 탄산수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 공급을 위한 '워터 미스트'다.
라임, 자몽, 청포도 총 3가지 향이 있으며 청량함과 촉촉함을 고루 느낄 수 있다.
평범한 미스트가 지루해진 소비자라면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8. '토니모리' 매직푸드 바나나 시리즈
바나나 시리즈에는 핸드 크림과 슬리핑 팩, 그리고 립밤까지 세 종류가 있다.
실제 바나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바나나를 바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