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신촌 꼬마빌딩 매입해 45억 '건물주' 됐다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신촌에 있는 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45억 건물주가 됐다.
9일 스타투데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려 솔라가 올해 1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 67평/연면적 171평)의 꼬마빌딩을 45억 원에 매입, 6월 말 잔금을 치렀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
원빌딩 '빌딩은박남매' 팀은 "토지 활용 가치가 높은 준주거지역에 위치한 건물임에도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건물보다 저렴한 금액에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솔라는 31살이라는 나이에 수십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지난 2014년 6월 마마무로 데뷔한 솔라는 그룹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 솔로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2년 전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개설해 대성공을 거뒀다. 현재는 구독자 327만 명을 보유중이다.
솔라는 앞선 100만 구독자 달성 방송 당시 "한 달 유튜브 수익은 1억 원"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현재 3배 이상 급증한 구독자 수에 따라 매달 3억 원대 수익이 나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솔라는 최근 극한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체지방 16%를 달성한 완벽한 보디라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