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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공백기였던 '2주 자가격리' 끝낸 유재석의 방송 복귀 소감

방송인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대중에게 인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자가격리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한 유재석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걱정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자가격리를 마쳤다"라는 글과 유재석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자가격리를 마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현재 '놀면 뭐하니?'도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올림픽 열심히 응원 중이다. 우리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금처럼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놀면 뭐하니?'는 올림픽 기간이 끝나고 한 주 더 휴방한 뒤 오는 21일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저희는 돌아오는 8월 2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더욱 시원한 웃음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돌아오겠다. 많이 시청해 달라.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재차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던 유재석은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지난 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유재석은 5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