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은 만 원만 있으면 된다"...라방 도중 이상형 솔직하게 공개한 고은아

하쿠나라이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고은아가 하쿠나 라이브에 출연해 본인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 그리고 동생 미르와 함께 하쿠나 라이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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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드러내는 '숲속 티'를 입고 출연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가네 남매의 좌중을 폭소케 하는 궁합과 매력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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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와중에도 고은아는 하쿠나 라이브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고은아에게 "소주 잘 사주는 남자 vs 아침에 소주 못 먹게 하는 남자" 중 이상형을 고르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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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아침에 소주 못 먹게 하는 남자는 너무 싫다"며 "내 이상형은 만 원으로 소주 두 병에, 참치 캔 하나, 김 하나만 사주면 된다"라고 말해 평소 애주가의 모습을 드러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역시 방효진이다", "애주가가 소주는 못 참지",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주량까지 반전매력이네" 등 고은아의 솔직한 이상형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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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네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당 영상은 하쿠나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저녁 9시 방가네는 하쿠나 라이브에서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