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서지혜, 19금 로맨스 나오는 웹툰 원작 드라마 '키스식스센스' 출연 제안 받았다

tvN '굿와이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윤계상과 서지혜 1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날지 주목되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계상, 서지혜는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하면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가진 예술이 실수로 상사 차민후의 목에 키스를 한 후 두 사람의 19금 미래를 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tvN '오 마이 베이비'를 연출한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흑기사'

'키스 식스 센스'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캐스팅 보도에 윤계상과 서지혜 소속사 모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형수님은 열아홉'에서 윤계상과 서지혜는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만약 '키스 식스 센스' 주인공 출연 결정을 하게 된다면 약 17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각자 로맨스 드라마에서 달달한 연기를 선보인 만큼 '키스 식스 센스'에서 주인공으로 만나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