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김라엘도 참여한 엘리하이 랩챌린지, 총 상금 1천만원으로 화제

사진 제공 = 엘리하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난 16일, 연예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보상 없이는 공부하지 않는 딸 라엘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런 라엘을 스스로 움직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1등에게 200만 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엘리하이 챌린지'였다. 2시간 동안 땡볕에서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랩 챌린지'를 준비하는 라엘의 모습은 수많은 구독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홍진경과 라엘이 참가한 '엘리하이 랩 챌린지'가 화제다. 

'랩 챌린지'는 '공부왕 랩'의 가사를 일부 개사한 뒤, 나만의 영상을 찍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열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로 초등학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키즈모델 김지율 양을 비롯해, 클레버TV의 그룹 비타민, 아트비트 찬희&태경, 개그맨 김용명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도 '랩 챌린지'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엘리하이하이

이밖에도 톡톡 튀는 가사와 재미있는 컨셉으로 지원한 '랩 챌린지' 도전자들의 영상이 화제다. 폭소를 불러오는 컨셉과 상황극은 물론, 창작댄스를 더해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의 영상을 완성한 참가자들도 다수다. 

특히 공부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엘리하이'의 힘을 빌려 변신한 뒤, 어리둥절한 표정의 강아지와 함께 '공부왕 랩'을 개사해 부른 참가자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재치있게 개사한 가사도 '랩 챌린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물론 나는 벼락치기 신이라 공부는 담에" "엘리하이 있다면 나도 백점 고고!" "키가 커야 높이 뛴다는 말은 믿거, 삭제" 등 초등학생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재미있는 소품을 활용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하기도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랩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아직 응모 마감까지 일정이 남아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도전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엘리하이 랩 챌린지는 오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오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식 및 챌린지 응모는 초등인강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