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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카카오 계열의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카카오 계열의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은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신한플러스 LTE 무제한, 신한헤이영 LTE 완전자유, 신한헤이영 LTE 통화맘껏 요금제이다.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을 기반으로 MZ세대인 신한헤이영 고객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금융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신규 오픈한 모바일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6개월간 최대 5천원 요금 할인을 통해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요금을 월 3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 데이터 증정, 매월 1만 카카오 쇼핑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모바일플러스 오픈 및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 선착순 3천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및 라이언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또는 신한카드로 신한플러스 요금제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모바일+ 부스터에 응모한 고객에게12개월간 멤버십 점수 400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모빌리티 산업과의 협업 등 그 동안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선보인 신한플러스가 이번 통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통신 요금제 판매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 중인 스테이지파이브는 신한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