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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로 활시위 만들어 '양궁 2관왕' 김제덕과 100% 싱크로율 자랑한 김민수

개그맨 김민수가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소름 돋게 따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ukgostudent'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김민수가 양궁 국가대표 선수 김제덕을 따라했다.


지난 27일 김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제덕 선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김제덕의 사진을 올렸다.


또 그는 김제덕이 활을 쏘는 순간을 흉내내는 자신의 사진도 함께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의 사진과 그를 따라 한 김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제덕의 진지한 표정과 옷걸이를 사용해 활을 표현한 부분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ukgostudent'


이에 동료 개그맨 유세윤은 "기다렸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가수 비비 역시 "닮았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수는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3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 중이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출전인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안산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뽑아낸데 이어 오진혁, 김우진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아직 17살 밖에 되지 않은 '양궁 신동' 탄생에 외신들도 김제덕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ukgo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