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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한테 "화이팅" 응원받은 '탁구 신동' 신유빈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응원을 받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응원했다.


25일 방탄소년단의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신유빈 선수의 뉴스 화면 캡처가 올라왔다.


이에 뷔는 직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엄지 척 이모티콘으로 신유빈 선수를 응원했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로 잘 알려진 신유빈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경기 전 워밍업을 할 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꼭 듣는다며 금메달을 따면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_yubin_'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또한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사인 CD를 공개해 '아미'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제는 뷔의 응원까지 받아 정말 '성덕'이 된 신유빈 선수를 본 '아미'들은 "진짜 기분 좋을 듯", "유빈 선수 빨리 위버스 들어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유빈은 만 17세의 나이에 한국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뷔의 응원을 받은 신유빈은 이날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단식 2회전에서 니시아리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 3 역전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58세 고수를 꺾은 신유빈의 행보에 국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_yubi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