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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제품 '과자+라면'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는 '얼리어먹터' 뽑는다

농심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얼리어먹터 3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농심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맛있는 과자와 라면 등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농심이 신제품 구독 서비스 '얼리어먹터' 모집에 나선 것이다.


7일 농심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얼리어먹터 3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얼리어먹터'는 남들보다 먼저 신제품을 사서 써보는 사람을 뜻하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와 '먹는다'는 의미를 섞은 신조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ongshim'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라면, 스낵 등 신제품이 나오는 즉시 3개월 동안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


이번 3기 멤버 모집은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독 기간은 7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제품 발송은 구독 기간 동안 신제품 출시 때마다 사전 문자 안내 후 발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nongshim'


신청은 7월 9일 오전 9시 이전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네이버 농심직영몰에서 모집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도전한다", "얼른 받아보고 싶다", "벌써 세 번째 도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농심은 앞서 지난해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 얼리어먹터 멤버십 선착순 모집에서 오픈 당일 완판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