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맞고도 코로나 확진 받은 인피니트 성규, 완치해 일상 복귀

Instagram 'gyu357'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7일 성규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규는 지난 6월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성실히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7월 7일 금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다.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김성규는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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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된 성규의 소식은 그동안 그를 걱정한 많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팬들은 "빨리 회복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도했다. 

성규는 지난달 27일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얀센 백신을 접종 받았는데도 감염돼 많은 이의 걱정을 샀다.

한편 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데뷔해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더블에이치티엔이로 이적했고, 오는 16일 개막하는 '광화문연가'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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