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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받을거면 안 아프게 만들어야지"...명품보다 삼선 슬리퍼가 더 편하다며 소신 발언한 남돌 (영상)

NCT 도영이 비싼 명품이 값어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NCT 도영이 비싼 명품이 오히려 불편하다며 소신을 밝혔다.


지난 1일 NCT 태용은 생일을 맞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영도 함께 방송에 참가해 태용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그러던 중 태용은 도영에게 "네가 작년에 사준 신발 뒤꿈치에 피날 때까지 신었다"고 자랑했다.


인사이트V Live


신발이 작았냐는 말에 태용은 "원래 신발이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도영은 "좋은 브랜드라고 다 좋은 게 아니더라"라며 "며칠 전에도 좋은 브랜드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한 15분 걸었는데 엄지발가락이 다 까지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도영은 "역시 슬리퍼는 '아디다스나 삼선 신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고 태용은 "사실 우리의 몸이 (명품과) 맞지 않는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발끈한 도영은 "인간이 있고 명품이 있지, 명품이 있고 인간이 있냐. 걔네가 맞춰야지. 그렇게 비싼 돈 받을 거면 안 아프게 만들었어야지. 그게 얼마짜린데 엄지를 아프게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태용은 공감했지만 이내 도영은 "그럼에도 명품과 엮일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다. 엄지가 수백번 까져도 괜찮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웹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산복산복스토커'


※ 관련 영상은 31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