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셀트리온 서정진 제치고 '한국 부자 1위' 등극

인사이트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뉴스1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우리나라의 1위 부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올해 들어 무서운 기세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는 자산 기준으로 집계한 한국인 부호 순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최고 부자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집계 자산은 153억 달러(한화 약 17조 3천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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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내 부호 1위였던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125억 달러(한화 약 14조 1천억 원)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4억 달러(14조 300억 원)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5위는 95억 달러(한화 약 10조 7천억 원)를 기록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와 김정주 NXC 대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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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고, 카카오 계열사의 기업공개(IPO)도 이어지는 만큼 김범수 의장의 독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김 의장은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재산이 20조를 돌파할 경우 기부금액도 10조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장은 최근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의 설문에서 2030 취준생들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기업 총수'로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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