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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동안 기부·봉사로 성찰"...학폭 인정하고 4개월만에 복귀한 스키즈 현진에 JYP가 한 해명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학교폭력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팀 활동에 복귀하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가 현진을 포함한 완전체로 새 싱글 '믹스테이프 : 애'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스트레이키즈가 엠넷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우승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이다.


JYP는 "과거 중학교 시절 거친 언어로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 지난 2월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오해를 풀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다"고 현진의 활동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


이어 소속사는 "현진은 활동을 쉬는 동안 기부와 봉사를 하며 자신을 성찰했다"며 "내달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일정에 합류해 더욱 바른 태도와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현진은 중학생 시절 동급생에게 언어폭력 등을 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가 나오면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현진은 피해자를 만나 사과한 뒤 자숙을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자필 사과문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4개월이 자숙 기간이냐", "자숙 아니라 휴식"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진의 합류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YouTube 'JYP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