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살 빼려고 운동 열심히 했더니 '키 3cm'나 컸다 자랑한 '33살' 유재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더 길쭉해진 기록지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u_jae_hwannnnn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키가 3cm나 자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쇠질 후 얻게 된 보너스 키 3cm"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재환은 홀쭉해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유재환은 작은 얼굴과 훈훈한 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유재환은 해시태그를 통해 "자세 교정. 거북목. 일자목. 라운드 숄더. 여러분 무조건 도전하세요! 쇠질은 진리에요! 노보정"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u_jae_hwannnnnn'


여기서 '쇠질'은 웨이트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헬스장에서 기구를 사용해 운동을 한다는 뜻의 은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33살에 키도 크고 대단하다", "운동 하나로 미모에 키까지 얻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배우 김호영은 "재환아 완전 미소년이네"라고 미모를 칭찬했고,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는 "우와 대박"이라며 훌쩍 자란 키에 감탄했다.


앞서 유재환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32kg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유재환은 반년 가량 칩거 생활 후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u_jae_hwannn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