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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털보의 커피놀이터', 스틱형 프리미엄 드립커피 '리오' 와디즈서 첫 선

털보의 커피놀이터가 지난 21일 스페셜티 게이샤 블랜딩 원두를 사용한 스틱형 프리미엄 드립커피 '리오'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털보의 커피놀이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털보의 커피놀이터가 지난 21일 스페셜티 게이샤 블랜딩 원두를 사용한 스틱형 프리미엄 드립커피 '리오'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틱형 드립커피 '리오'는 묵직함과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지난해 2월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 '주노'의 후속제품이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 끝에 탄생한 '주노'는 와인과 같은 바디감을 가진 커피로 감귤류의 은은한 산미와 체리류의 달콤함이 균형을 이룬 것이 특징이며, 이번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리오’는 묵직함과 깊이감이 있고 깔끔한 후미가 돋보이는 커피로 갈색설탕과 블루베리, 망고 등 과일의 달콤함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주노 앤 리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홈 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드립커피의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냉·온수 관계없이 물에 타서 마시거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제조해 마실 수 있는 가용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털보의 커피놀이터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서비스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최고의 맛과 품질의 커피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지난 2018년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하였고 2019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털보의 커피놀이터는 "전문성을 기본으로 맛있고 간편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에게 커피 교육을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은 한국전력공사,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