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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거대한 '얼굴 동상' 세워두며 남다른 '자기애' 뽐내는 노홍철 (사진)

방송인 노홍철의 자기애가 넘치는 집 인테리어가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독특한 옷 스타일부터 남다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


개성 있는 캐릭터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노홍철의 남다른 집 인테리어가 누리꾼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MBC '공복자들'에 출연한 노홍철은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손길이 담긴 특이한 인테리어가 계속 드러나던 중 2층 거실 한구석에 달려있는 한 조형물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공복자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바로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을 본 따 만든 금색 조형물이었다. 


조형물은 초대형 크기는 물론 소리를 지르고 있는 노홍철의 역동적인 표정까지 담아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노홍철의 집에는 침대만 9개가 있었다. 그는 마치 게스트 하우스처럼 주변 사람들을 재우는 용도로 쓴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6월 노홍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홍철'을 통해 화려한 화장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변비 때문에 고생해 화장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그는 사방에 거울을 비치하고 수 십 개의 전구를 달아 특별한 자신만의 공간을 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노홍철'


노홍철은 앉은 변기까지 빛나는 황금색으로 꾸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집 마당에도 본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상반신 조각상을 설치하며 남다른 자기애를 뽐냈다. 


노홍철은 집 외부에 있는 차고 문에도 자신의 얼굴을 그려놨다.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노홍철의 집'임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인테리어였다. 


노홍철의 특별한 집을 본 누리꾼은 "역시 평균적이지 않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인테리어마저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노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