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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일본인' 여친 생겼다더니 '혼인신고' 바로 해버린 이지훈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의 일본인 신부와 혼인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_leejeehoon'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예비 신부가 14살 연하의 일본인으로 밝혀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서는 최근 이지훈이 예비 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먼저 혼인 신고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예식 일자에 변수가 많다는 것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가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_leejeehoon'


또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지훈의 예비 신부는 1993년생 일본 여성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이지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예비 신부는 유학생 신분으로 온 한국에 거주하게 됐고,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는 "솔직히 이번 생에는 결혼이란 없나 보다 포기하고 일에만 미쳐 살아왔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훈은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여자친구와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적으로 게재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살 연상 김선경과 함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김선경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설레게 만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