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 높은 '하이힐' 너무 좋아해 일상생활서도 신고 다니는 조권 (사진)

Instagram 'kwon_jo'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가수 조권이 일상생활에서도 하이힐을 신고 다니며 '젠더리스'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권이 하이힐을 신고 다리를 꼰 채 책을 읽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이힐 사랑'으로 유명한 조권은 일상생활에서도 굽 높은 구두를 신으며 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Instagram 'kwon_jo'

조권은 "She loves shoes and books(그녀는 신발과 책을 사랑한다). 나는 목이 참 길다"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목 부분이 파진 옷을 입은 그는 하얗고 긴 목을 드러내며 청순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한 조권은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인증하기도 했다. 

Instagram 'kwon_jo'

당당한 패션을 선보인 조권의 모습을 본 팬들은 "옆 태 너무 곱다", "힐 신은 게 너무 자연스럽다", "하이힐 사랑 엄청 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하이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신발장을 가득 채운 하이힐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높은 힐을 신고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렀다. 

Instagram 'kwon_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