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비, 청담동 건물 495억에 팔았다..."시세차익 327억"

가수 비가 오랜 기간 소유하던 청담동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비가 서울 청담동 건물을 매각해 시세차익으로 300억 원가량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비는 지난 2008년 약 168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본인 소유 빌딩을 최근 매각했다.


매각한 비용은 495억원이며 가격을 단순 비교할 경우 327억원의 차익이다.


소유권 이전 비용과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세금을 제하고 비가 매입 후 70~80억원을 들여 빌딩을 신축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Mnet 'TMI 뉴스'


비가 매각한 건물은 지하3층~지상6층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017년 신축 작업에 들어가 지금의 모습으로 공사가 마무리됐다.


해당 건물은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깝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그동안 비는 해당 건물을 주차장이나 자신의 연예기획사 레인컴퍼니 사무실 등으로 사용해왔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지난해 비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세입자의 임대료를 인하해주기도 했다.


지난 3월 비의 배우자 김태희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을 203억원에 매각한 것이 알려졌다.


7년 전 132억원에 해당 빌딩을 매입했던 김태희는 71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바디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