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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업그레이드 된 1인용 '마시는 빙수' 3종 출시

더벤티가 여름 시즌에 맞춰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마시는 빙수'를 3년 연속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벤티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더벤티가 여름 시즌에 맞춰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마시는 빙수'를 3년 연속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더벤티 '마시는 빙수는' 이름 그대로 한 손으로 들고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1인용 컵빙수로, 음료 제품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이동하면서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 에티켓이 중요해진 가운데 나눠먹기보다 혼자서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마다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더벤티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마시는 빙수'는 이색적인 토핑이 가득한 빙수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과 비주얼로 돌아왔다. 종류는 '와사비 치즈 마빙', '베리망고 치즈 마빙', '흑임자 마빙' 세 가지로, 흔히 접할 수 없는 색다른 토핑을 더해 오직 더벤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더벤티 플레이버'를 강조했다.


이색적인 맛을 자랑하는 '와사비 치즈 마빙'은 알싸한 와사비 빙수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즈큐브, 그래놀라, 와사비 과자 토핑이 어우러진 빙수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맵단(매운맛+단맛)' 트렌드를 빙수에 접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망고 치즈 마빙'은 딸기, 망고 과육이 들어간 빙수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즈 큐브, 그래놀라, 망고 토핑을 더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흑임자 마빙'은 고소한 국내산 흑임자 빙수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 떡, 그래놀라 토핑을 올려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 마시는 빙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적화된 메뉴로, 해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색다르고 다양한 토핑으로 오직 더벤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이 더벤티 마시는 빙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