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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들 문방구에서 300원 주고 사 먹던 '인간 사료' 밭두렁, '젤리'로 나왔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추억의 과자 '밭두렁'이 말랑말랑한 젤리로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hohoh030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일명 '인간 사료'라 불리며 과거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밭두렁 과자를 기억하는가.


옥수수튀김에 짭조름한 가루가 만나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밭두렁은 90년 대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추억의 밭두렁 과자가 말랑말랑한 젤리로 나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밭두렁 젤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hohoh0301'


사진 속에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옥수수 그림의 패키지가 눈에 띈다.


그 속에는 노란 빛깔의 탱글탱글한 젤리가 가득 들어있다.


봉지를 뜯자마자 폴폴 올라오는 옥수수 향은 구미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말랑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은 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인사이트Instagram 'ohohoh0301'


한입에 쏙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옥수수 맛이 입안 가득 퍼져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


'밭두렁 젤리'는 옥수수에 버터를 발라놓은 듯한 '꼬숩달달한 맛'이라는 평이다.


추억의 간식 밭두렁을 좀 더 새롭게 즐기고 싶다면 말랑한 버전의 젤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한편 '밭두렁 젤리'는 전국 CU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ohohoh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