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성 소수자 인권의 달 기념한 '프라이드 먼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사진 제공 = 케이스티파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케이스티파이가 성 소수자들의 인권의 의미를 돌아보는 6월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한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 소수자의 인권 존중과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에디션은 한정 발매며 수익금 100%가 기부된다.

이번 '프라이드 먼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사회적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개 컬러가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카메라 링 디자인에 적용된 것이 큰 특징이다. 

메인 컬렉션으로는 성 정체성 주제에 대한 억압을 해방시키려 노력하는 호주의 아티스트이자 패션 에디터 데니 토도로비치의 성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경계심을 허무는 개성 있는 문구와 다채로운 컬러감을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된 컬렉션과 컬러풀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런던의 그래픽 아티스트 케이트 모로스의 컬렉션이 포함된다.

사진 제공 = 케이스티파이

특색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한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미국 뉴욕과 LA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 '알리 포니 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케이스티파이의 CEO 이자 공동 창립자인 웨슬리 응은 "이번 프라이드 먼스 에디션을 통해 편견과 억압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리 사회 속 공존하는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고 편견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드 먼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등 케이스티파이 제품 혹은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직영 매장과 케이스티파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