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서점 3위 반디앤루니스 운영하는 서울문고 '부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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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현주 기자 =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16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출판계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어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이날 오전 최종 부도를 맞았다.


출판사 협의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내일 오후 한국출판인회의와 함께 서울문고 측을 만나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채권단 구성, 피해 대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그때 나올 듯 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렵다는 소문은 계속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부도 소식에 모두 놀란 상황"이라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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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 관계자도 "오늘 오전에 최종 부도가 났고 아직 피해액 집계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디앤루니스 회생 여부 등은 서울문고 측의 의지도 중요하므로 입장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고는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이어 국내 3대 대형서점으로 꼽히는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온라인 서점 점유율이 커지면서 자금난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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