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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있는 남사친과 '노래방'서 놀았어요"…자기 쓰레기냐 묻는 팬에게 민국이가 보인 반응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애인이 있는 남사친과 노는 것을 찔려 하는 한 누리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inkukkim1005'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큰 아들 김민국이 여자친구 있는 '남사친'과 단둘이 논 후 찝찝함을 느꼈다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날렸다.


16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익명의 사람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그는 "여자친구 있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둘이 노래방 가서 3시간 있다 왔는데 쓰레기 짓 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해당 물음에 김민국은 "그쪽이 마음을 안 가졌다면야 상관없다"면서도 "(근데) 본인이 답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하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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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nkukkim1005'


또한 김민국은 "굳이 안 해도 되는 걸 할 필요는 없다"라고 꼬집으면서 "그래도 답이라도 알고 계시니 다행이다. 그거 모르는 사람 '천지 삐까리'다"라고 위로 섞인 말을 전했다.


그는 "절친들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사람과 계속 친하게 지내는 게 서운하다"라고 토로한 누리꾼에게도 답을 해줬다.


김민국은 "전 남자친구인데 서운할게 뭐 있냐. '우리 여정 끝' 했으면 보내줘라. 기차에서 내렸는데 안 보내주면 어떡하냐"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18살이 된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와 함께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어른스러운 언변을 구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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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nkukkim1005'